변명이 8할이었다. 예전엔 '천기'(天氣)라 불리던 날씨를 예측하는 일이 어찌 쉬운 일이랴. 천기누설(天氣漏洩)을 업으로 삼다 보니 남모를 속앓이도 많을 터. 그마저도 자주 틀려 '오보청'이란 멍에까지 지고 있으니 기상청 예보관들은 하늘과 땅, 사람들에게 늘 면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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