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WTA(여자프로테니스) 두바이 오픈(Dubai Open) 3라운드에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Caroline Wozniacki 덴마크)의 경기모습이다. (c)AFP/MARWAN NAAMANI
[두바이=AFP] 17일, WTA(여자프로테니스) 두바이 오픈(Dubai Open) 3라운드에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Caroline Wozniacki 덴마크)의 경기모습이다.
이스라엘의 샤하르 피어(Shahar Peer)는 탑시드의 워즈니아키를 6-2, 7-5로 꺾어 이 대회 최대의 이변을 일으켰다.
피어가 8강 진출함에 따라 대회관계자들의 경호 딜레마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당초 8강전은 센터 코트에서 치러야 하지만 이 경우, 이스라엘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곳에서 경기를 하는 피어의 신변안전이 더 어려워진다.
지금까지 피어가 치른 경기는 경호가 손쉬운 코트에서 열렸다. 그러나 5천 명을 수용하는 센터 코트는 통제가 쉽지 않다. 더구나 얼마나 많은 관중이 그의 경기티켓을 살지도 알 수 없다. 중국의 리나(Li Na)와의 8강전도 센터코트에서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피어가 준결승,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면 대회관계자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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