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항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AFC Champions League) H조 경기에서 포항의 알미르(Almir 왼쪽)가 결승골을 넣고 노병준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c)AFP/KIM JAE-HWAN
[포항=AFP] 포항의 알미르가 막판에 역적으로 몰렸다가 결승골로 속죄했다. 포항 스틸러스(Pohang Steelers)는 알마르의 헤딩 결승골로 일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Sanfrecce Hiroshima)를 2-1로 꺾고 H조 2위에 올랐다.
10일 포항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AFC Champions League) H조 경기에서 포항은 후반 9분 황재원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다 경기종료 직전 후반 44분, 알미르의 반칙으로 스토이야노프(Stoyanov)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했다.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가 싶었지만 포항은 불과 2분 뒤 인저리타임에 알미르(Almir Lopes De Luna)가 헤딩골을 넣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 H조 순위(3월 10일 현재,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승점)
1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2 2 0 0 3 0 6
2위 포항 스틸러스(한국) 2 1 0 1 2 2 3
3위 산둥 루넝(중국) 2 1 0 1 1 2 3
4위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2 0 0 2 1 3 0 (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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