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공개한 팔레스타인 자치구 요르단강 서안(West Bank) 라말라(Ramallah)에서 열린 회담에서 대화를 나누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흐무드 압바스(Mahmud Abbas, 오른쪽) 의장과 조지 미첼(George Mitchell) 중동 특사. (c)AFP/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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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FP] 美 정부는 8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이스라엘이 간접협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양정부가 어떠한 형태로든 협의에 나서기는 2008년 12월부터 3주간 이어졌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Gaza Strip) 대규모 공격에 의한 중동평화협상 중단 이후 처음이다.
필립 크롤리(Philip Crowley) 美 국무차관보는 기자단에게 조지 미첼(George Mitchell) 중동특사의 중개로 간접협상이 시작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이 8일에 팔레스타인 자치구 요르단강 서안(West Bank)에 유대인 주택 112채의 건설을 승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스라엘은 작년에 유대인 주택건설의 일부 중단을 발표했음에도 승인을 단행했다.
크롤리 차관보에 따르면, 미첼 특사는 미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협상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美 국무장관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사에브 에라카트(Saeb Erakat) 협상국장은 AFP에 "협상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미첼 특사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어 정식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첼 특사는 16일에 다시 중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지프 바이든(Joseph Biden) 부대통령도 8일 중동을 방문했다. (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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