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FP] 북한의 김정일(Kim Jong-Il) 국방위원장은 8일, 북한을 방문 중인 중국 공산당의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과 회담을 하고 그 자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의욕을 거듭 밝혔다고 중국의 국영 신화통신이 9일 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은 한결같이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왕자루이 부장은 후진타오(Hu Jintao) 국가주석의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전했다고 한다.
왕자루이 부장의 북한 방문에는 6자회담으로의 북한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김 위원장은 "회담 재개에는 관계국의 성의가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그쳐 6자회담 복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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