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빙수 '스노오바마' 즐기며 망중한!

  • 2010/01/04 16:00 발신지:KAILUA/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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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하와이(Hawaii) 州 카일루아의 빙수가게 '아일랜드 스노우(Island Snow) 앞에서 빙수를 먹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 (c)AFP/Jewel SA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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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아=AFP] 하와이(Hawaii) 州 에서 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1일, 우울한 소식들을 잠시 접어두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빙수를 즐겼다.

오바마는 체재지 주변의 빙수 매장에서 여러 종류의 빙수 중 자신의 이름을 딴 '스노오바마(Snowbama)'를 선택했다. '스노오바마'는 레몬 라임과 체리, 패션 구아바 시럽이 가미된 빙수.

오바마 대통령은 딸인 말리아(Malia)와 사샤(Sasha), 그리고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친구 가족과 함께 빙수 가게를 방문. 그 주변으로 오바마 일가를 환영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19인분의 빙수를 주문한 후, 어떤 종류의 빙수를 골랐는지 질문을 받은 오바마는 "스노오바마를 주문했다"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직전에 하와이에 도착한 오바마는 4일, 하와이를 떠날 예정이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하와이에 왔지만, 디트로이트(Detroit)에서 지난 주 일어난 노스웨스트 여객기 폭파 기도 사건으로 달콤한 휴가도 중단되고 말았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오바마 대통령 휴가 중에 미국 중앙정보국(Central Intelligence Agency, CIA) 요원 7명이 사망하는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했다. (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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