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FP] 1970년대에 방송된 인기 텔레비전 시리즈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 등에 출연했던 여배우 파라 포셋(Farrah Fawcett)이 25일 오전 9시 30분경, 美 캘리포니아 州 산타모니카(Santa Monica)의 병원에서 향년 62세를 일기로 암으로 사망했다.
파라 포셋은 말기 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연인이자 배우인 라이언 오닐(Ryan O'Neal)은 얼마 전만해도 포셋과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오닐은 "오랜기간 용감하게 암과 싸운 끝에, 사랑하는 파라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전했다.
美 피플(People) 誌 인터넷판에 따르면 오닐은 포셋이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의식이 사라졌다 돌아왔다를 반복하는 포셋의 귀에 대고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 해주며 곁을 지켰다.(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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