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Berlin Film Festival)에서 열린 영화 '해피 티어스(Happy Tears)'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데미 무어(Demi Moore, 오른쪽)와 그의 연인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 (2009년 2월 11일 촬영). (c)AFP/MICHAEL GOTTSCH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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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AFP] 4월 3일, 여배우 데미 무어(Demi Moore)가 자살을 시도하려던 여성을 구하는데 일조했다고 데미 무어의 남편이자 배우인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가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 '트위터(Twitter)'에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여성은 트위터로 무어에게 "지금 칼을 가지고 있다. 크고 매우 날카로운 칼이다. 이걸로 손목을 그을 생각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무어는 "그말이 농담이면 좋겠다"고 답장을 보냈다. 곧이어 무어의 메시지를 받은 여성은 "안녕. 지금 자살을 하려한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무어와 다른 서비스 이용자들은 곧바로 캘리포니아 州 산 호세(San Jose) 경찰에 자살 하려는 여성이 있다고 신고, 이 여성이 있는 장소로 출동한 경찰의 보호로 여성은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위터로 자살과 범죄를 방지한 첫 사례이다. 앞으로도 범죄 방지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c)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