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 도요타 자동차(Toyota Motor)와 이화학연구소 등이 29일, 머릿속으로 동작을 이미지하는 것만으로 조작이 가능한 전동 휠체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뇌파에 의해 기계를 움직이는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Brain Machine Interface, BMI)라는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이용자는 뇌파를 검지하는 전극이 붙은 헬멧형 장치를 머리에 쓰고 휠체어를 조작한다.
이용자가 집중해 '전진', '우회전', '좌회전' 등의 동작을 생각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지시가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어 그대로 휠체어가 움직인다. 동작의 정확도는 95%로 이용자 개개인에 따라 조정도 가능하다고.
도요타는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사람이 말로 지시하지 않더라도 뇌파로 기계를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 재활치료와 휠체어 이용자 지원 측면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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