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에서 해외용 전자서적 단말기 '킨들(Kindle)'을 선보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 최고경영책임자. (2009년 10월 6일 촬영). (c)AFP/Glenn CHAP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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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AFP] 미국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 닷 컴(Amazon.com)이 28일 발표한 2009년 10~12월기 결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상품경쟁의 순조로운 매출에 힘입어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3억 8,400만 달러, 매출액은 42% 증가한 95억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서적 단말기 '킨들(Kindle)'의 매출액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제프 베조스(Jeff Bezos)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성명에서 유일하게 언급한 제품은 킨들이었다. 하지만 美 애플이 태블릿형 컴퓨터 '아이패드(iPad)'를 발표해 전자서적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앞으로는 힘든 점유율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c)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