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AFP] 美 애플(Apple)이 19일에 발표한 2009년 제4사분기(7~9월) 결산은 다기능 휴대전화 iPhone과 매킨토시(Macintosh) PC가 사상최고의 호조세를 보인 것에 힘입어 순이익이 16억 7,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의 11억 4,000만 달러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매출액도 작년 동기 79억 달러에서 98억 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1주당 이익은 작년 같은 기의 1.26달러에서 큰폭으로 상승한 1.82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결산 결과에 대해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 최고경영책임자(CEO)는 "과거의 어떤 결산기 보다도 많은 맥(Mac)과 iPhone이 팔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잡스는 "연말 상품경쟁을 위해 강력한 상품 라인 업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도 멋진 신상품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을 둘러싸고 전부터 디지털 북과 비디오,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컴퓨터 단말기 'iTablet'을 개발해 출시 준비를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c)AFP